한 사람을 온전히 이해 한다는게
얼마나 가슴아프고 큰 일인지 상상조차 가지 않는다
온전이 이해한다는 것
그 자체
내가 어떻게 살아 왔는지
너가 어떻게 살아 왔는지
우리는 서로 알지 못 한다
결국 서로에게 같은 말의 무게감은 다르게 다가온다
하루살이의 하루가
인간의 하루와
그 향과 깊이가 다르듯
다른것이다
경험은 중요하다
수없는 경험 그리고 시행착오 그리고 배움
결국
그런것들이 하나 하나 차곡 차곡 모여
각자 삶의 방식을 정하겠지
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
오히려 철 없이
누 가 뭐 래 도
나 름 대 로
올 바 르 게